반응형

즉석 조리 식품 냉동잡채 추천 이마트 일품잡채

 

잡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만큼 개인적으로 잡채를 좋아해서 잡채를 자주 먹는 편입니다. 예전에는 거의 직접 만들어 먹었는데, 편의점 도시락으로 나온 잡채를 우연히 맛을 보고, 의외로 맛이 좋아 즉석조리 식품으로 나온 잡채에 대한 편견이 없어졌어요. 그러고나서 알게 된 또 다른 제품으로 소개해 드리고 싶은 제품이 있어서, 오늘은 시아스쿡에서 만든 모둠 일품잡채로 내돈내산 후기 글을 써볼까 합니다. 먹고 싶을 때마다 빠르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잡채가 궁금하시다면 참고하시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 일품잡채 구성 및 가격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즉석조리 식품인 잡채는 냉동식품입니다. 총 내용량이 1,280g으로 한 봉지 안에 잡채와 잡채 소스가 각각 4개씩 들어 있습니다. 잡채 1개가 275g으로 1인분씩 따로 포장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잡채 안의 재료들로는 당면, 돼지고기, 부추, 당근, 양파, 표고버섯, 목이버섯, 느타리버섯이 들어 있습니다. 저는 대형 마트에서 구매를 했는데, 시아스쿡에서 만든 일품잡채 한 봉지의 가격이 11,980원이었습니다. 잡채 1인분이 약 3천원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 비싼 가격은 아닌 듯합니다. 가격은 판매처에 따라 상이하니까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2. 일품잡채 유통기한

 

일품잡채가 냉동 제품이라서, 구매 후 냉동고에 보관해 두고, 먹고 싶을 때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종이 용기에 1인분씩 따로 포장되어 있어서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구매한 시점으로 기준을 잡아도 최소 10개월 정도 유통기한이 넉넉하니까, 보관만 잘하시면 넉넉하게 보관해두어도 괜찮을 듯싶어요. 행사할 때 구매하면 더 좋겠죠.

 

 

3. 일품잡채 조리방법

 

제품 뒷면에 있는 조리방법을 참고로 설명을 드리자면, 전자레인지 혹은 프라이팬을 이용하여 조리하는 방법이 있는데, 냉동 상태의 잡채를 꺼내어 6~7분 정도면 요리가 완성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제조사에서는 전자레인지와 프라이팬을 함께 사용하는 방법을 추천했는데, 조리 시간이 조금 더 짧은 편이긴 합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전자레인지로만 조리해도 충분히 좋고, 추천드리고 싶은 조리방법이기도 합니다. 두 가지 방법으로 조리하는 과정을 보여드리면서 추천 이유를 말씀드릴게요.

 

 

4. 전자레인지 + 프라이팬 조리방법

 

냉동 상태의 잡채를 종이 용기 위의 리드지를 살짝만 개봉하고 전자레인지에 넣고 3분간 조리합니다. 그러면 당면이 조금 덜 불은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정도로 해동이 됩니다. 이것을 중불에 올린 프라이팬에 넣고, 함께 들어있던 소스를 넣고 2분간 볶아 주었습니다. 참고로 소스는 잡채를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는 시간이면 충분히 해동됩니다. 이 조리방법은 불의 세기나 볶는 시간에 따라 잡채의 맛이 약간 달라질 수 있습니다.

 

 

5. 전자레인지 조리방법

 

위의 방법처럼 리드지를 살짝만 개봉하고 냉동 상태의 잡채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이번에는 6분간 조리했습니다. 당면이 충분히 불려진 상태입니다. 용기를 꺼낸 후 리드지를 완전히 개봉하고 소스를 넣어 잡채와 함께 골고루 섞어 줍니다. 다시 전자레인지에 넣고 30초 돌려주었습니다. 조리시간만 같다면 누가 해도 같은 맛이 나올 듯합니다.

 

두 가지 방법 모두 맛있습니다. 왜냐하면 제품에 들어있는 간장소스가 잡채와 잘 어울리도록 맛있게 만들어진 소스라서 기본적으로 맛은 있습니다. 다만 즉석조리 식품이라는 점을 생각했을 때, 간편하고 맛있게 조리가 되고, 식사 후 뒷정리까지 편하다는 점을 생각했을 때는 전자레인지만 사용해도 충분히 맛있어서 저는 간편한 전자레인지 조리방법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완성된 잡채에 밥 한 그릇 넣어서 비벼먹으면 맛있는 한 끼를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맛있는 식사 챙겨 드시고,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getout

일상생활하면서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을 몸소 체험하고 정리해놓은 후기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