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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할때 간식거리 맘스터치 화이트갈릭버거

 

오늘은 점심도 아닌것이 저녁도 아닌것이 식사를 너무 애매하게 먹어서 이른 야참을 먹었습니다. 자기 전에 배가 고파지면 분명히 뭔가를 먹을테니 잠자기 직전에 먹는거보다는 좀더 빨리 먹는게 몸에는 좋을거라는 현명한^^ 생각을 하면서 맘스터치 매장을 다녀왔습니다.

 

 

 

오늘 사가지고 온건 화이트갈릭버거세트입니다. 화이트갈릭버거, 케이준양념감자, 그리고 콜라...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햄버거, 감자, 콜라 이 세가지 조합은 참 훌륭합니다. 그죠? 오늘 가져온 햄버거는 두툼한 치킨이 삐죽이 나와있네요. 저 부분을 먼저 한입 먹는 맛도 있지요^^;;;

 

언제나 그렇듯 안이 궁금해서 화이트갈릭버거 내용물을 보고는 살짝 당황했더랍니다. 늘 있을거라고 생각했던 양상추가 없는거예요. 와우~ 매장에서 깜빡한건가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상추 넣어달라고 다시 갈수도 없고 해서 잠시 망설이다 맘스터치 홈페이지에 들어가봤습니다. 혹시나 원래 없는건지 확인해 보려고요. 역시나 화이트갈릭버거는 양상추가 없더라구요. 맘스터치 햄버거는 피클, 양파, 양상추 요렇게 세가지 야채는 기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혼자만의 오해였네요.  양상추 없는 버거가 두개 있더라구요. 화이트갈릭버거와 함께 내슈빌핫치킨버거도 양상추가 없나봐요. 개인적으로 얇게 아사삭거리는 식감이랑 더 시원하고 고소한 맛이 느껴져서 햄버거 안에 들어있는 양상추를 좋아하는데 좀 아쉬웠죠. 

 

어쨌든 다른 내용물은 크게 예상과 다르지 않답니다. 양파, 피클 들어 있구요. 어~ 오늘은 양파 양도 좀 적어 보이네요. 양상추 부재에 대한 아쉬운 마음 때문이겠죠^^ 그냥 기분 탓인걸로~~~ 프리미엄 더블햄이랑 치즈 한장도 있습니다. 햄을 쫙 펴서 두장을 넣지않고 저렇게 반으로 살짝 접어 엇비슷하게 놓는 것도 나름 전략이겠죠? 먹다보면 햄이 네장 든 것같은 단면도 나오니까요.. 2장으로 4장의 효과... 또 그 부분이 더 맛이 있기도 하죠^^ 화이트갈릭버거 맛은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달달한 소스안에 마늘이 들어 있어요. 마늘향이 나는 달콤한 마요네즈 소스 맛 치킨버거라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맘스터치 버거세트 주문할 때, 버거는 바뀌어도 음료도 바꿀수 있어도, 사이드 이것만은 꼭 같은 걸로 선택하게 되죠. 케이준양념감자! 요 양념이  너무 맛있어요. 오늘 찍은 사진이 좀 흐릿하게 나와서 아쉽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이지만 맘스터치 버거 괜찮은듯 합니다. 두툼한 통가슴살 패티가 든  화이트갈릭버거 맛있어요. 아직 않 드셔보셨으면 출출할 때 한번 드셔보세요. 저는 다음에 내슈빌핫치킨버거 한번 먹어볼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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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하면서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을 몸소 체험하고 정리해놓은 후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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