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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 세제 종이세제 추천 3IN1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세탁기로 빨래를 할 때, 세제량을 표준 사용량에 맞추어 넣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량에 맞게 세탁세제를 사용하면 좋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왠지 세탁 효과가 부족하다고 느껴져서, 한 컵만 넣으라고 되어 있으면 조금 더 추가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런 방법으로 사용하다 보니 사다 놓은 세제를 너무 빨리 사용하는 것 같아, 이번에 구매하는 세탁세제는 정량으로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트세제와 한팩 세제로 구매를 했습니다. 구매 후에 몇 번을 사용해 보니 간단하고 편리해서 좋고, 정량을 사용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 시트세제, 한팩 세제에 대해 경험담을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분말 혹은 액체 세제를 사용하시는 분 중에서 매번 계량해서 넣기도 번거롭고, 과량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1. 물에 녹는 시트 세제

이번에 구매한 시트 세제는 엘지 생활 건강에서 나온 피지 파워 녹는 시트 라벤더입니다. 가격도 괜찮고, 상품평도 나쁘지 않아 구매를 했는데, 시트세제도 제조사가 많다는 점을 참고하시고 구매하시는데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이 제품은 한 통에 30매가 들어 있는데, 보통 빨래 ( 7gk ) 기준으로 시트세제 1장이 정량이라고 합니다. 제가 구매한 가격으로 계산해 보니, 1장당 178원이었습니다.

2. 시트 세제 장점

30매 한 박스 안을 보면 15매씩 포장된 비닐 팩이 2개 들어 있습니다. 각각의 비닐팩은 지퍼팩으로 되어 있어 보관이 용이합니다. 시트지 한 장을 세탁조에 바로 넣기만 하면 되는데, 물에 완전히 녹아서 남는 시트도 없습니다. 시트세제의 촉감이 화장용품인 퍼프와 비슷하게 폭신하고 촉촉한 느낌입니다. 손에 뭍어 나거나 수분이 흐르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비닐팩에서 시트세제 한장을 꺼내 세탁조에 바로 넣게 되니까, 분말이나 액체 세제를 사용할 때처럼 무거운 통을 들 필요도 없고, 쏟을 염려도 없어서 좋은 것 같아요. 이번에 구매한 피지 시트 같은 경우는 절취선이 있어서 적은 빨래를 할 때는 쉽게 자를 수 있게 되어있어 편리하네요.

3. 세탁세제 + 표백제 + 베이킹소다 한팩 세제

시트세제를 구매하면서 함께 구매한 제품은 테크 토스 앤 피니쉬 입니다. 수건이나 흰옷을 세탁할 때는 세탁 세제와 함께 표백제 제품도 추가를 하여 빨래를 하는데, 토스 앤 피니쉬 제품은 한 팩 안에 세탁세제와 표백제와 베이킹소다가 비율에 맞게 함께 들어 있어서 따로따로 구매할 필요 없이 이 제품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한팩은 보통 빨래 3~7kg 기준으로 정량에 맞는 세제가 들어있고, 제가 구매한 가격에서 보면 1팩이 268원 합니다. 표백제 등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가 시트세제보다 조금 비싼 편이네요. 가격은 구매 시점이나 구매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4. 한팩 세제 장점

시트세제처럼 한팩 세제의 장점도 세제 한 개를 세탁조에 그냥 툭 던져 넣기만 하면 된다는 점입니다. 세탁세제와 표백제를 각각 계량하여 넣는 번거로움도 없고, 손에 묻을 염려도 없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테크 토스 앤 피니쉬 같은 경우는 한 팩에 10개의 파우치가 들어 있는데, 이 제품도 지퍼팩으로 되어 있어서 보관도 용이합니다. 파우치를 먼저 세탁조 안에 넣고 세탁물을 넣으시고, 세탁이 끝난 후에 파우치는 휴지통에 버리시면 됩니다.

시트 세제나 한팩세제의 가장 큰 장점은 흘리지 않고, 손에 묻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대부분 보통 빨래를 하는 저 같은 경우는 계량하지 않고, 한 장 혹은 한팩으로 정량을 사용하게 된다는 점도 괜찮네요. 간혹 코인 빨래방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미리 챙겨서 가지고 가면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시트 세제 같은 경우는 무게나 부피도 크게 차지하지 않고, 15매씩 소량으로 비닐팩에 포장도 되어 있어서 긴 여행이나 장기 출장 가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면서 오늘의 체험담을 마칠까 합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