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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와퍼 주니어 행사 가격 후기

 

개인적으로 소고기 혹은 돼지고기 패티가 들어간 프랜차이즈 햄버거 중에서 버거킹 와퍼를 가장 좋아합니다. 버거킹 와퍼에 들어있는 햄버거 패티에서 나는 불향과 거칠게 씹히는 식감이 제 입맛에 좋아서 햄버거가 생각날 때 가장 먼저 떠오르곤 하니까요. 그리고 버거킹에서 이벤트를 통해서 가격 할인 행사도 종종 하는 편이라 괜찮은 가격으로 구매해서 먹을 수 있을 때도 많기때문에요. 이번에는 와퍼 주니어를 53%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서 행사 중인 와퍼 주니어, 치즈와퍼 주니어, 베이컨치즈와퍼 주니어 세 가지를 모두 구매해서 먹었는데요, 햄버거 내용물이 어떤지 궁금하신 분은 참고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버거킹 제품 중에서 시그니처 햄버거는 와퍼 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와퍼의 작은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햄버거가 와퍼 주니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버거킹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영양정보에 의하면 와퍼는 278g이고, 주니어 와퍼는 158g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수치상으로 크기 차이가 짐작되실 겁니다. 주니어 와퍼의 원래 가격은 4,300원인데 행사 가격인 2,000원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크기가 작을 뿐이지 햄버거 안의 재료는 거의 똑같이 들어 있고 양만 적다고 보시면 됩니다. 햄버거 안의 야채로 보통은 피클과 양상추 정도만 들어있는 제품이 많은데 비해서 와퍼 버거에는 양파와 토마토도 빠지지 않습니다. 양파에 있어서는 호불호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불향 나는 고기 패티와 새콤달콤한 피클과 통으로 들어간 양파, 토마토, 양상추의 조화가 좋다고 생각됩니다.

 

다음으로 보여드릴 햄버거는 치즈와퍼 주니어입니다. 와퍼 주니어에 치즈 한 장이 추가된 햄버거로 원래 가격은 4,600원이고 이번에는 2,300원에 구매를 해서 먹었습니다. 와퍼 주니어에 300원 추가하면 치즈 한 장이 올려져서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불향 나는 고기 패티 위에 올려진 슬라이스 치즈 한 장이 고소함을 더 증가시켜 줍니다. 치즈 좋아하신다면 치즈 와퍼를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베이컨치즈와퍼 주니어입니다. 눈치채셨겠지만 와퍼주니어에 치즈와 베이컨이 추가된 햄버거입니다. 원래 가격은 5,200원이고 2,300원이 할인되어 2,900원으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추가되는 재료에 따라 치즈 300원, 베이컨 600원의 가격이 추가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햄버거 가격에 추가되는 재료의 가격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베이컨을 바싹하게 구워서 넣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저의 개인적인 희망사항이 있는 햄버거인데, 그래서인지 저는 치즈와퍼까지로도 충분히 좋습니다. 베이컨 좋아하시는 분은 제 의견은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버거킹 햄버거 가격이 솔직히 착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와퍼 주니어 버거의 맛은 너무 좋지만, 가격이 4,300원이라 선뜻 사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란 생각이 드니까요. 하지만, 행사가격은 그렇지가 않은데, 와퍼 주니어 퀄리티에 2,000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사 먹을 수 있으면 참 착한 가격^^ 참고로 와퍼 주니어의 양을 밥 반공기에 비유하자면 와퍼는 밥 한 공기 양으로 약 2,000원 정도 더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듯싶어요. 양이 적으신 분은 와퍼 주니어로도 충분하실 것 같고요, 특히 행사할 때 놓치지 마시고 버거킹 와퍼 혹은 와퍼 주니어 먹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맛있는 식사 챙겨 드시고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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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하면서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을 몸소 체험하고 정리해놓은 후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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