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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라면 필수 국비 내일배움카드 지원금

급격한 기술 발전으로 노동 시장이 변화하고 있는 요즘에 와서 자기 계발을 위해 국비 지원 무료 교육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많이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직업훈련포털 사이트에 가보면 다양한 교육 과정이 지역별 업종별로 정말 많은 것 같은데, 관심 있는 교육 과정을 사비를 100% 들여 배우기에는 사실상 많은 부담이 됩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고용노동부에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훈련비를 지원해 주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국비 지원 무료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내일배움카드를 신청 발급받아야 하는데 관심 있으신 분은 참고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세월이 지날수록 산업 전반의 기술이 급격히 발전되고 있고, 그에 따른 노동 시장도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는 사회 안전망 차원에서 고용노동부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함으로써 직업 능력 개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생애에 걸쳐 자기 계발을 꾸준히 하면서 역량 개발 향상 등을 위해 국민 스스로 직업 능력 개발 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훈련비를 지원하는 정부 정책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국민 내일 배움 카드는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 하지만, 현직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졸업 예정자 이외 재학생, 연 매출 1억 5천만 원 이상의 자영업자, 월 임금 300만 원 이상인 대규모 기업 종사자 (45세 미만), 특수 형태 근로 종사자는 제외됩니다. 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하여 고용노동부로부터 적합성을 인정받아서 훈련비 지월 대상으로 공고된 훈련 과정에만 사용할 수 있는데, 자세한 훈련 과정 정보는 직업훈련포털에서 직접 검색하고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내일배움카드의 지원 한도는 1인당 300만 원 ~ 500만 원까지로 훈련비의 45% ~ 85%를 지원합니다. 이 내일배움카드는 유효기간이 있는데 계좌를 발급받은 날로부터 5년입니다.

5년 동안 300만 원에서 500만 원의 훈련비가 지원되는 국민내일배움카드의 1인당 지원액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우선 300만 원의 훈련비가 지원이 되고, 개인 소득 수준을 고려하여 100만 원에서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줍니다. 기간제, 파견, 단시간 근로자, 우선 지원 대상 기업에 재직 중인 재직자, 고용 위기 지역 및 특별 고용 지원 업종 종사자, 당해연도 기준 중위소득의 50% 초과 60% 이하인 자에게는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당해연도 기준 중위소득의 50% 이하인 사람에게는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훈련 과정은 원칙적으로 훈련비 일부를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데, 직종 평균 취업률에 따라 15% ~ 55%로 다르게 부과됩니다. 그러니까 취업률이 높은 직종에서 교육을 받을수록 자부담금이 적어진다고 보시면 되고, 훈련생에 따라서도 자부담금이 차이가 난다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기 있는 직종이라고 표현해야 될지는 모르겠지만, 훈련 공급이 많은 일반 사무, 회계, 의료기술 지원, 음식 조리, 공예, 식음료 서비스, 이미용 서비스, 제과 제빵 떡 제조, 문화콘텐츠 제작 등의 직종에 대해서는 5%p 추가 자부담금이 있다고 합니다.

내일배움카드로 지원하는 훈련비 외에 출석률 80% 이상이면서 140시간 이상 훈련과정을 받은 사람에 한해서 월 최대 116,000원의 훈련장려금도 지급을 합니다. 훈련장려금은 실업자 재직자에 따라, 소득 수준에 따라 다르게 지급이 되고, 집체 훈련에 대해서만 지급됩니다. 따라서 원격 훈련을 수강하는 경우에는 훈련장려금이 지급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변화하는 사회에 맞추어 자기 계발을 위한 교육을 받고 싶으신 분은 누구라도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하셔서 훈련비 지원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140시간 이상 훈련과정은 고용센터 상담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140시간 미만 훈련과정은 직업훈련포털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배움카드 신청은 직업훈련포털 HRD-NET를 통해 가능하나 보다 자세한 내용이 알고 싶으시면 가까운 고용노동센터를 방문하셔서 상담받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